茶马古道 Trek-log

2013.01.01 ~ 2013.01.07

트래블러스 맵 : travelersmap.co.kr

신투오 에코 투어리즘 : ecotourism.com.cn

Day - 1

  • 5:30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온다.
  • 5:50 운 좋게 예약손님 태우러 가는 택시에 만원으로 인천공항까지...
  • 7:00 눈때문에 몇군데 결항 소식이 들린다.
  • 11:00 기상 악화 및 얼음제거 때문에, 1시간 정도 늦게 출발.
  • 이제 중국시간으로...
  • 2:00 광저우 공항은 생각보다 크고 깨끗했다.
  • 3:00 공항 내의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서 고기완자 국수를 먹어봄. 느끼하다.
  • 7:00 우여곡절 끝에 쿤밍행 비행기 탑승
  • 9:00 쿤밍 도착.
  • 11:00 침대열차에 탑승 완료. 신형 기차라서 생각보다 깨끗하다.
  • 11:50 취침.

Day 2

  • 8:00 리장역 도착. 버스를 타고 일단 밥먹으러...
  • 9:00 만두, 국수, 두부 등의 음식을 먹고 나시객잔으로.
  • 12:00 나시객잔. 나귀들과 합류.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트레킹 시작.
  • 1:30 28 Bends 정상 도착. 여기서 사진찍는 비용은 한국인은 특별히 5원에 해준다고...
  • 3:00 차마객잔 도착. 옥수수밥으로 식사. 돼지비계는 못먹을 음식같았는데 먹을만 함. 고산병때문인지 식사때 먹은 맥주때문인지 약간의 두통.
  • 4:50 차마객잔에서 중도객잔으로 가는 길... 계속되는 두통. 옥룡설산의 근육을 감상하기 좋은 길. 왜 손오공이 여기 숨어있었는지 알 만 하다. 근두운이 없으면 못오를 듯.
  • 5:30 중도객잔 도착. 생각보다 매우 깨끗하고 쾌적해서 놀람.
  • 7:00  중도객잔에서 오골계 백숙으로 저녁.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객잔이라 한국식 메뉴가 있다고. 벽에 한국 산악회에서 지저분하게 지네 표식을 붙여놔서 짜증남. 그냥 조용히 왔다가면 덧나나.
  • 8:00 식사중 일행중 한분이 진도아리랑을 한가락 하시니, 옆 테이블의 중국 처자분이 전통 노래를 답가로 부르심.
  • 9:00 테라스에 올라서 별구경.
  • 10:00 급 추워져서 취침.

Day 3

  • 7:30 기상. 새벽녂의 옥룡설산 감상. 옛날 중국 수묵화가 창틀에 걸려있는 모양.
  • 9:00 티나객잔으로 출발. 어렵지 않지만 위험한 내리막길.
  • 10:00 나시족의 사원 방문. 향을 꽂아놓은 모양이 꽃처럼 보임
  • 11:00 티나객잔 도착. 현대식 건물의 객잔임. 점심식사. 급격히 더워짐.
  • 2:00 중도협 도착.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절경.
  • 3:00 다시 오르막길. 트래킹 코스중에서 가장 '고도'의 느낌이 많이 난다. 바위를 파서 만든 길...고산 초원을 가로지르는 길...
  • 4:00 Sean's 객잔 도착. 일단 맥주부터 한잔...
  • 6:00 잠시 남은 시간에 마을 산책. 슬리퍼를 신고 걸었더니 힘들다.
  • 6:30 저녁식사.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트레킹 코스인지라, 피자비슷한 음식이 메뉴에 있다. 꽤 피자같다.
  • 2:00 취침

Day 4

  • 8:30 기상. 과음후의 볶음면은 조금 힘들다.
  • 10:00 배를 타기 위해 하도협으로 이동. 고도가 낮아지니 엄청나게 덥다. 뱃사공이 꽤나 늦었다.
  • 11:00 하도협을 건너 널찍한 평원에서 잠시 휴식.
  • 12:00 버스를 타고 보산 석두성을 향해 출발. 과일과 함께. 버스에서 보는 경치 또한 절경
  • 1:30 중간에 명음촌에서 점시식사. 배추같이 생긴 채소로 만든 국물이 일품. 말린 돼지고기도 맛있음. 고산지대라 그런지 파리가 없음. 여기저기서 고기를 소금에 절여서 널어놓음. 식사후 시장 구경
  • 4:00 석두성 도착. 할말을 잃음. 망루에 올라 주변경치를 감상하고, 마을구경. 석두성은 몽고의 침입을 피해 천혜의 요새에 지어진 성이라고 한다.
  • 5:00 성문 위에 쭈그리고 앉아서 한참을 멍때림.
  • 7:00 저녁식사. 직접 담근 전통주. 현지인(나시족) 가이드 '무'의 노래.. 무의 어미니의 노래....
  • 11:00 식사후 성밖에 누워서, 별보면서 멍때림.
  • 11:30 술을 찾아다니가다, 밤늦게 마작을 하고 있던 나시족 아저씨와 잠시 대화. 연신 담배를 피워대는 과묵한 아저씨.
  • 12:00 망루에 올라 또래의 일행들과 친구가 됨.

Day 5

  • 8:00 기상. 나시족 스타일의 아침식사. 숙취
  • 11:00 명음촌에 가는길에 잠시 보산의 또다른 마을에서 휴식,. 타는 목마름으로 주스구입. 다시 출발. 주스를 급하게 마셔서인지 길이 꼬부라져서인지 멀미. 명음촌에 도착해서 거하게 게워내고 겨우겨우 식사.
  • 3:00 모우평 입구. 리프트를 타고 올라감. 인터넷에서 보던 바구니 모양의 리프트가 아니라서 다행. 모우평에서 바라보는 옥룡설산도 좋지만, 모우평 자체도 좋음. 바람도 끝장임. 내장까지 털리는줄...
  • 5:30 차마고도의 역참기지인, 속하고진 도착. 꽤나 멋들어진 고급 객잔에서 묵음.
  • 6:30 식당에 나가서 식사. 송어회, 송어튀김, 송어탕.
  • 7:00 막간을 이용한 쇼핑. 서점에서 엽서, 책등 을 구입. 거기서 나오던 노래의 CD 구입. 운남커피를 마시며 80년대 스타일의 통기타 가수 공연감상.
  • 1:00 속하고진에서 음악하는 애들이랑 어울려서 새벽까지 놀다.

Day 6

  • 8:30 기상. 피곤에 쩔어서 조금 늦게 일어남. 소고기 국물 국수로 아침식사
  • 9:30 속하고진 투어 및 차마고도 박물관 답사. 운남 커피 시음. 보이차 시식.
  • 12:00 점심식사. 생선찜, 생선구이.
  • 1:00 자유시간을 이용해, 어제 못다한 쇼핑. 몇가지 기념품과 악기 구입.
  • 3:00 여강고성 방문. 길거리 음식 체험. 벌레꼬치 시식. 목도리 구입. 잡다한 기념품이 많아져서 싸구려 가방도 하나 구입.
  • 6:00 저녁식사. 돼지갈비 샤브샤브.
  • 9:00 여강역 도착. 기차 탈 준비.
  • 11:00 기차타고 곤명으로 이동. 이번엔 구형 침대기차라서 한칸에 6명이 탄다. 3층의 두자리는 중국인이... 떠들지도 못하고.... 잠이 안와서 한참을 창밖 보면서 멍때림.

Day 7

  • 6:50 곤명역 도착
  • 10:00 곤명 공항 도착. 진짜 출근하는 기분이다. KFC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.
  • 12:00 광저우행 비행기 탑승.
  • 2:00 광저우 공항 도착. 잠시 대기중...
  • 5:00 비행기 시간이 1시간 정도 지연됨. 잠시 수다.
  • 6:15 결국 출발.
  • 이젠 다시 한국시간
  • 8:00 기내식. 김치가 나온다... 아.. 김치...김치....
  • 11:00 부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..집으로...
  • 12:00 집에 도착. 내 방에 들어오니, 이제야 내몸에서 나는 냄새가 난다.  맙소사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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